유니센터 정유빈 학생의 커튼대학교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
저는 지금 호주 커튼대학교 Commerce 학부에서
학업중인 정유빈입니다. 작년 2017년 저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고,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제가 원하는 과목을 공부하고자 유학을 알아보던 중 유니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학교 가는 길인 Manning Road, Perth, WA) (퍼스의 하늘은 항상 맑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Neil McDougall Park, Cromo, WA) 올해 초부터 약 6개월 가량의 영어 공부와 면제 받을 수 있는 4과목 (Management, Economics, Marketing, Accounting)을
강남 유니센터에서 수강하고 10월에 호주 퍼스에 위치한 Curtin College 세 학기 중 마지막 학기로 편입했습니다. 유니센터에서 수강한 4과목은 모두 좋은 교수님들이 강의를 해주셔서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퍼스의 자랑 King's Park 에서 찍은 퍼스 도심 야경) (퍼스 Freemantle 해변에서 찍은 일몰) 같은 학기를
보내고 있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과 비교해봤을 때, 제가 유니센터에서 수강하여 네 과목을 면제받은 것은 시간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생각되고 기초를 한국어로 다질 수 있어서 호주에 와서 강의를 따라가기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 온 지
약 50일 정도가 된 지금, 호주 생활에 점차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호주는 한국에 비교하면 자연환경이 정말 좋고 한국과 계절이 반대라 여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방이 나무로 둘러쌓인 캠퍼스는 항상 나무향기로 가득합니다) (공강시간에 학생들이 누워서 쉬거나 낮잠을 잘 수 있는 Hammock Hotel) 운이 좋게 저는 이 곳에서 좋은 집주인을 만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방에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유학생활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고 막막하다고 느꼈을 때도 있었지만, 한 달이 조금 넘어가는 지금의 시점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도 만들었고 함께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쇼핑을 하러 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곳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커튼에서 주최한 파티에서 친구들과)(캠퍼스 안 나무 그늘 아래 보여서 요가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영어로 자신이
전공하고 싶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훗날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사할 수 있는 언어가
단 하나만 더 생겨도 그로 인해 접할 수 있는 세상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고 새롭습니다.
저는 내년 2월에 2학년으로 진학을 하게 되면,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Business
Information Technology를 세부전공으로 정해서 공부를 할 예정입니다. 모국어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최선을 다 해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
전문적인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싶습니다.(커튼대학교 도서관 사진) 나아가 성적 관리에 신경써 무사히 졸업을 한 후에는 취업비자를 활용해 호주 현지 회사에서
일하고 글로벌한 경력을 쌓고 싶은 것이 제 목표입니다 ^^ <<호주 커튼대학교의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요>> (커튼대학교 캠퍼스 전경과 오리엔테이션 데이) (IT 기술을 집약시킨 최첨단 경영대학 시설, 커튼의 자랑인 Farmers Court 와 캠퍼스안을 운행하는 무인셔틀버스, 그리고 학생들의 행사와 엑티비티등을 주관하는 Curtin Student Gu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