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센터에 들어오기 전에 저는 그냥 일반 평범한 고3 수험생이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들어가는 것 보단 외국대학교를 들어가서 영어와 같이 병행해서 공부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유학을 알아보던 중 유니센터의 1학기를 먼저 끝내고 1학년 2학기로 들어가는 과정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유니센터에서 아이엘츠를 위한 영어 수업을 병행함에 있어서 부담감 또한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체계적으로 글의 구조를 어떻게 짜야 하는지,
말하기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갖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짜임새 있는 수업 덕분에 약 5개월 이후에 뉴카슬대학교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어 낼 수 있었고,
4과목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고 10월에 뉴카슬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뉴카슬에는 대학교에서 십여분 거리에 아름다운 해변들이 있답니다)
호주에 처음 도착한 첫날은 날씨가 별로 안 좋았지만,
처음에 봤던 날씨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맑고 덥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맑은 공기 덕분인지 하늘에는 별도 많이 볼 수 있었고요.
학교 기숙사가 아닌 학교 홈페이지의 off-campus accommodation에서 정보를 얻어
쉐어하우스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컨디션의 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처음 갔을 땐 국제학생들과 어색했지만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준 덕분에
어려움 없이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멘토 멘티의 시스템이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원하는 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있는 뉴카슬대학교 친구들입니다.)
특히 첫 학기를 시작할 땐 한국말로 공부하던 걸 영어로 하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지만
강남 유니센터에서 4과목을 먼저 듣고 온 덕분에 영어로 진행하는 과제나 테스트에 있어서도
기초가 이미 머리속에 잡혀있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결 쉽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뉴카슬은 좋은 공기와 시드니, 멜버른과 다른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집중하기 좋고, 학교의 도서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공부하기에 적합한 환경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기분전환으로 여행하고 싶을 땐 시드니로는 기차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고,
주변에 사막과 바다가 있어서 여러가지 스노쿨링, 서핑은 물론 사막에서 사막바이크체험이나 모래서핑, 야영 등
많은 엑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어 공부하다가 지친 머리를 쉬기에도 좋습니다.
(호주는 뭐니뭐니해도 높고 맑은 하늘이 유명하죠?)
저는 조만간 1학년 디플로마과정을 1월 말까지 끝내고 2월에 UON City Campus인 NeWSpace로 가서 2학년과 3학년 과정을 한 후에 국제 회계사 자격증을 딸 예정입니다. 그리고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으로 진출해서 제 커리어를 점점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있었다면 제 꿈을 이루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유니센터를 통해 뉴캐슬 대학교에 입학함으로써
제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 것 같습니다!
< 호주 뉴카슬대학교의 건물 및 강의실들을 감상해보세요 >
(상: 뉴카슬대학교 경영대학건물인 NeWSpace
좌: 뉴카슬대학교의 도서관 / 우: 최대한 자연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지어진 자연친화적인 캠퍼스)
(상: NeWSpace 안의 강의 전경. 하버드대학교의 교육스타일을 따라하는 강의와 강의실디자인
좌: 항상 토론과 자기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강의실 디자인
우: UN 회의장을 연상시킨다 하여 UN Room 이라 불리는 강의실. 의자 앞에 마이크들이 있어 언제든지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강의스타일을 지향하는 뉴카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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