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센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인사드립니다.
2017년 4월 27일과 28일에 걸쳐 저희 유니센터가 파트너 대학교인 뉴카슬 대학교에
VIP로 초청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캠퍼스, 뉴카슬 대학교의 캠퍼스를 소개합니다.
학교 입구에서 반가운 한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대학교답게 여러가지 언어로 저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 곳곳에는 학생들이 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런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안 한 건물안에서 다음 건물로 이동하는 도중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자연을 소중히 하는 호주답게 최대한 자연그대로를 유지하되 필요한 건물들만 지어서
이런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었더군요.
정말 나무향내 가득한 캠퍼스였습니다.
강의실 중 하나를 찍은 사진입니다.
주입식 교육의 한국과는 반대로 학생들의 수업참여에 중점을 둔
교육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강의실입니다.
학생들의 자리 곳곳에 보이는 마이크가 보이시죠?
항상 학생들이 발표를 하고 질문을 권장하는 호주의 교육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링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경주용 차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재미있는것이 이 자동차는 단지 엔지지어링 전공자들만이
아닌 많은 전공에서 온 학생들의 합작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PR 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이 차를 만들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을 해서 돈을 모금했고,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엔지지어링 학생들과 힘을 합쳐 디자인을 했으며,
경영을 전공한 학생들이 이 차에 들어가는 자금에 관한 관리 및 마케팅을 담당했고,
컴퓨터 전공학생들이 이 차에 들어가는 컴퓨터적인 부분을 담당했다고 하네요.
이렇듯 뉴카슬 대학교의 특징은 비록 한 전공으로 시작을 하나 선택과목을 통해서
다른 전공의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탄력성있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이런 교육의 결과가 뉴카슬 대학교의 졸업생들이 월등히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본인의 전공을 다른 분야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멀티태스커 (Multi-Tasker) 가 될 수 있으니까요. ^^
- 이전글호주 뉴카슬 대학교 초청 캠퍼스 방문 #2 17.05.30
- 다음글에디스코완대학교 ECU 17.04.19